한번 파괴된 유산은 다시 복구하기 어렵다. 우리의 많은 유산이 지진, 폭풍우, 화재, 기상이변 등의 자연적인 요인에 의해 파괴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간의 부주의, 전쟁, 무분별한 개발정책으로 날로 황폐화되고 있다. 그렇기에 현상기록화는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후세에 널리 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하루빨리 시행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연구소는 해마다 국내외 소외된 문화유산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하는 특별전시를 선정하여 3차원 스캔으로 기록하고 영상을 제작해 관리(소장)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미래를 위해....